[OSEN=이슈팀] 시차증 적응법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
시차증은 비행기를 타고 다른 시간대의 지역으로 이동할 때 생긴 시간 차이를 신체 리듬이 따라가지 못해 생기는 현상이다. 여행 거리가 길수록 심하고 동쪽 지방으로 여행할 때가 더 심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차증 증상은 수면 부족과 피로감, 식욕 저하, 소화불량, 두통, 집중력 저하 등이 있다. 시차증을 없애기 위해서는 서쪽으로 여행할 땐 출발 3~7일 전부터, 하루 1시간씩 늦게 자고 동쪽으로 갈 때는 1시간씩 미리 일찍 자면서 수면 리듬을 조절해 놓는 것이 좋다.
서쪽으로 여행할 때는 오전에, 동쪽으로 여행할 때는 오후에 커피를 마시는 것도 좋다. 잠이 오지 않을 것을 대비해 수면제를 처방받는 것도 도움이 된다. 출발 직전과 비행기 여행 도중 음주는 삼가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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