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보이 60주년,'바니걸의 섹시 자태'
OSEN 김영민 기자
발행 2014.01.17 09: 07

[OSEN/WENN 특약] 16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된 미국 성인 매거진 플레이 보이(PLAYBOY) 60주년 기념 행사에 나선 바니걸 모델들이 로고 버스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전세계 성인잡지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한 플레이보이는 1953년 창업자 휴 헤프너가 발간해 당시 미국 사회에서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턱시도에 타이를 맨 토끼 머리 스타일의 패션 로고는 이후 버니걸로 불리며 플레이보이의 상징으로 떠올랐다.
또한 잡지 발행과 함께 전국 주요도시에 오픈한 '플레이보이 클럽'은 풍만한 가슴에 섹시 복장을 한 버니걸들을 웨이트레스로 내세우면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고 이른바 '플레이보이 왕국을 구축하는 밑거름으로 작요했다. 한때 500만 부에 가까운 발행부수를 자랑했던 플레이보이는 인터넷 세상의 도래와 함께 성인잡지 인쇄매체로서는 점차 쇠퇴의 길을 걷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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