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마구마구 2014', KBO 전설 추가 등 새해맞이 업데이트
OSEN 최은주 기자
발행 2014.01.17 10: 37

넷마블 모바일 야구게임 '마구마구2014'가 국내 프로야구 전설들을 귀환시키는 등 새해맞이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CJ E&M 넷마블이 서비스하고 블루페퍼가 개발한 모바일 야구게임 '마구마구2014 for Kakao(이하 마구마구2014)'가 새해맞이 업데이트를 단행했다.
지난 9일 명칭을 변경한 '마구마구2014'는 국내 최고의 온라인 야구게임 '마구마구'의 시스템을 기반으로 해 기존 온라인 버전과 달리 HD급의 그래픽에 싱글시즌∙배틀대전∙1:1대전∙홈런경쟁 등 총 4가지 모드로 서비스 되고 있다.

'마구마구2014'는 이번 첫 업데이트를 통해 한국 프로야구 원년인 1982년부터 1984년까지의 KBO 전설들이 추가됐다.
넷마블은 카드추가와 더불어 일부 아이템으로 제한돼 제공한 VIP포인트를 KBO레전드·엘리트, MLB레전드·엘리트, 구단별 선수 카드 구매 시에도 확대 적용했다.
또한 업데이트와 함께 작년 8월 첫 선을 보인'소녀시대 카드'를 3장 이상 구매하는 모든 이용자에게 추가 카드를 지급하는 '아듀! 소녀시대' 이벤트도 오는 23일까지 진행한다.
문성빈 블루페퍼 문성빈 대표는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로 시작된 복고 열풍의 추억과 재미를 '마구마구2014'> 이용자들에게도 선물하기 위해 프로야구 원년 선수카드를 추가하게 됐다"고 업데이트 배경을 설명했다.
한지훈 넷마블 본부장은 "'건버드: 오락실 제왕의 귀환' '행복한 피아니스트' 등 최근 넷마블에서도 옛 추억의 향수와 감성을 제공하는 모바일 게임이 호평을 받고 있다"며 "'마구마구2014'도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다양한 연령층의 야구매니아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이용자층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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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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