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수로와 방송인 서경석이 소치 동계올림픽 특집 방송을 위해 러시아 소치로 출국한다.
17일 MBC에 따르면 두 사람은 MBC가 소치 동계올림픽 특집으로 준비 중인 인터뷰 프로그램 진행을 맡았다.
김수로와 서경석은 소치 현지에서 한국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한편, 메달리스트들과 직접 만나서 이야기하며 영광의 순간과 숨겨진 이야기들을 전달할 예정이다.

연출은 맡은 정창영 PD는 “아직 준비하는 단계여서 제목, 내용 등이 구체적으로 정해지지 않았지만, 두 사람이 베테랑인 만큼 현지의 생생한 분위기를 잘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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