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의 새 보이그룹 갓세븐이 출격하자마자 광고계의 뜨거운 러브콜을 받고 있다.
17일 관계자에 따르면 갓세븐은 첫 데뷔 무대를 꾸미자마자 광고 문의가 줄을 이어 현재 10여개의 제의를 검토하고 있다. 신발, 의류, 교복 브랜드 등 보이그룹이 강세를 보여온 품목은 물론이고 음료 등 다양한 품목의 광고 문의가 쇄도하고 있는 중이라는 전언이다. 미성년자가 포함돼 계약이 되진 않겠지만, 주류 광고 문의도 벌써 있어 눈길을 끈다.
갓세븐이 엑소 이후 오랜만에 나타난 신선한 보이그룹인데다, 고난이도의 마샬 아츠 트릭킹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남다른 남성미를 과시하고 있어 특히 남성성이 중시되는 품목으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는 풀이다. 강한 퍼포먼스가 먼저 부각됐지만 멤버 각각의 잘생긴 외모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JYP가 2PM이후 6년만에 선보인 보이그룹인 갓세븐은 데뷔곡 '걸스, 걸스, 걸스' 무대를 꾸미며 공중 턴, 발차기 등 무술을 연상케 하는 고난이도 퍼포먼스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으며 뮤직비디오도 100만뷰 돌파를 앞두고 있는 등 신예 그룹으로는 이례적인 확실한 개성과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이들은 다국적 멤버들로 구성된 만큼 데뷔전부터 해외 유명 음반사들로부터 러브콜을 받아, 해외진출도 동시 기획 중에 있기도 하다.
데뷔 음원 및 앨범은 오는 20일 공식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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