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해밍턴 “신혼 때 아내에게 영어 욕 가르쳤다”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4.01.17 11: 34

[OSEN=김사라 인턴기자] ‘마녀사냥’ 샘 해밍턴이 신혼 생활 이야기 중 "아내에게 영어 욕을 가르쳤다"며 재치 있는 입담을 뽐냈다.
제작진 측에 따르면 최근 ‘마녀사냥’ 녹화 중 1부 ‘너의 곡소리가 들려’에서는 ‘남자의 이야기를 자기 멋대로 해석하는 여자친구’의 사연이 소개됐다. 사연은 남녀 간의 대화에 관한 이야기로 이어졌다.
신동엽은 샘 해밍턴에게 부인과 대화를 많이 하는 편이냐고 물었고, 샘 해밍턴은 “대화를 많이 나누는 편. 요즘 아내가 영어를 배우고 있다”라고 답했다.

이에 허지웅은 “욕을 영어로 하려고?”라며 장난스런 말을 건넸고, 샘 해밍턴은 “처음부터 영어 욕은 다 가르쳐줬다”며 재치 있게 받아 쳤다.
덧붙여 샘 해밍턴은 “아내가 영어를 배우는 이유는 시어머니 때문”이라며, 영어를 배우는 아내의 속 깊은 진짜 이유들을 공개 했다는 후문이다.
‘마녀사냥’은 17일 오후 10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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