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꽃누나', 내 인생의 터닝포인트"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4.01.17 11: 33

여행에서 돌아온 후 '꽃누나'와 짐꾼 이승기가 다시 모였다.
17일 오후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tvN '꽃보다 누나'(이하 꽃누나) 8회에서는 여행에서 돌아온 후 다시 만난 여배우들과 짐꾼 이승기가 추억을 공유하는 내용이 그려진다. 또 터키와 크로아티아 여행 비화도 공개될 예정.
사전 인터뷰를 통해 어떻게 '꽃누나'의 조합이 이뤄졌는지를 밝히는 한편, 다시 만난 '꽃누나'와 짐꾼 이승기, 그리고 여행 스태프들은 서로를 얼싸 안으며 가족처럼 가까워진 모습을 보여 여행 전후의 사뭇 다른 모습을 엿볼 수 있게 된다.

또 여행을 마친 지 두 달여가 지난 현재, 이승기와 가진 직격 인터뷰를 통해 여행의 소회를 들어보는 시간도 갖는다. 특히 크로아티아를 종단하면서 이동하는 차 안에서 나누었던 대화 내용이 밝혀질 예정이어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운전을 맡았던 이승기는 "네 분의 스타일이 모두 달라 어느 분께 맞춰야 할지가 힘들었다"고 털어놓으며, 운전 시 겪었던 그들만의 이야기를 풀어놨다는 후문.
뿐만 아니라 이승기는 사후 인터뷰를 통해 "'꽃누나'가 내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됐다"고 밝혀 그 배경에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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