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김희철, “전지현 옷 완판, 그걸 왜 사?”..‘돌직구’
OSEN 윤세호 기자
발행 2014.01.17 14: 06

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전지현의 옷을 마구잡이로 사는 여성들을 비판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JTBC ‘썰전’ 47회에선 ‘별에서 온 그대’ 전지현과 ‘미스코리아’ 이연희에 대해 집중분석했다.
이날 일일 MC로 투입된 공서영은 드라마 속 전지현의 패션에 대해 “블로거들에게 폭발적 반응을 얻고 있다. 나도 찾아본다”고 말했다. 이어 이윤석도 “전지현이 입은 옷은 거의 완판된다”고 거들었다.

이에 김희철은 의아해하며 “그걸 사는 사람이 있냐, 전지현이라 예쁜 거 아니냐”고 반문했다.
강용석은 “실제로 아내가 예전에 백화점 매장에서 입어보고 뚱뚱해 보여서 안 샀던 코트를 전지현이 드라마에서 입고 나온 걸 보니 예쁘다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맞다. 옷보다 옷걸이가 중요하다”, “패션의 완성은 얼굴”, “전지현처럼 되고 싶은 마음이 강하면 살 수도 있는 것 아닌가”, “무슨 옷을 사든 개인의 자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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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썰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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