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뮤다 삼각 지대, "이상하게 거기만 가면…"
OSEN 고유라 기자
발행 2014.01.17 15: 32

[OSEN=이슈팀] 버뮤다 삼각 지대의 미스테리가 네티즌들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17일 주요 포털사이트 핫이슈로 떠오른 버뮤다 삼각 지대는 대서양의 버뮤다 제도와 푸에르토리코, 마이애미를 각각 점으로 찍어 이은 삼각형 모양의 해역을 일컫는다. 이 해역에서는 유독 비행기나 배의 사고가 잦아 '마의 바다'로 불린다.
특히 이 지대에서 일어난 사고는 시체나 배, 비행기의 파편 조차 남지 않고 사라지는 경우가 많아 더욱 미스테리한 분위기를 풍긴다. 중력의 이상, 조류의 영향, 외계인의 장난까지 다양한 가설이 제기됐으나 미국 당국은 순전히 우연일 뿐이라고 결론냈다.

버뮤다 삼각 지대를 접한 네티즌들은 "어떻게 시체도 발견이 안되고 사라질 수가", "그쪽 해역은 갈 일도 없지만 가서도 안되겠네", "지구상에는 별일이 다 있다"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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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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