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사라 인턴기자] 힙합그룹 리듬파워의 첫 단독콘서트에 다이나믹듀오 등 다양한 힙합 가수들이 콘서트에 게스트로 참여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리듬파워 소속사 아베바컬쳐와 콘서트를 공동 제작하는 CJ E&M 측은 17일 이같이 밝히며 “오는 25일 열리는 리듬파워의 첫 단독콘서트 ‘2014 리듬파워 집중력 콘서트’를 위해 힙합 선후배와 동료들이 지원사격에 나섰다”고 말했다.

CJ E&M 음악사업부문 콘서트사업부 측에 따르면 ‘2014 리듬파워 집중력 콘서트’에는 다이나믹듀오를 필두로 한 아메바컬쳐 사단이 지원사격을 할 예정이며 이 외에도 라임어택, 씨잼(C Jamm)이 게스트로 참여한다.
아메바컬쳐는 리듬파워를 비롯, 음악성과 대중성을 고루 갖춘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대거 포진해 있는 레이블. 아메바컬쳐의 대들보 격인 다이나믹듀오의 게스트 참여가 확정된 가운데, 이외에는 어떤 소속 아티스트들이 리듬파워의 생애 첫 단독 콘서트 무대에 함께하여 힘을 실어주게 될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힙합 ‘핫 루키’로 평가받고 있는 씨잼, 독보적인 실력으로 힙합 팬들의 사랑과 받고 있는 라임어택 등이 콘서트에 총출동하는 것에 대해 아메바컬쳐 측 관계자는 “리듬파워의 첫 콘서트에 그들과 예부터 음악을 함께 해 온 많은 아티스트들이 자진 해 축하를 전하며 게스트 참여 의사를 밝히고 있다. 오랜 시간 음악을 통해 끈끈한 우정을 다져왔던 이들이 생애 첫 단독콘서트를 개최하는 리듬파워의 콘서트에 힘을 실어주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리듬파워는 2010년 데뷔한 힙합 트리오로 재기발랄한 음악스타일과 역동적인 퍼포먼스로 사랑 받고 있는 그룹이다. ‘2014 리듬파워 집중력 콘서트’에서 이들은 콘서트 직전 공개 될 신곡과 애장품 증정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계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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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M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