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뱅' 걸스데이, 혜리 감기몸살 투혼에 함성..'매혹'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4.01.17 19: 21

걸그룹 걸스데이의 혜리가 감기 몸살로 힘든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무대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걸스데이는 17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해 '섬씽(Something)' 무대를 꾸몄다.
이날 걸스데이는 신비로운 분위기의 네이비색 의상을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매혹적인 표정과 섹시댄스는 물론, 안정적인 가창력으로 멋진 무대를 완성했다.

특히 지난 16일 감기 몸살로 인해 무대 후 실신했던 혜리는 한층 밝아진 모습으로 무대에 등장했다. 끝까지 최선을 다해 무대를 완성해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섬씽'은 걸스데이와 이단옆차기가 손잡을 곡으로, 1998년 엄정화의 '초대', 2000년 박지윤의 '성인식'을 잇는 매혹적인 분위기가 인상적이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비, 동방신기, 에일리, B1A4, 달샤벳, 걸스데이, WASSUP, 양지원, 비트윈, 탑독, 럼블피쉬, 김종서, GOT7, 로열 파이럿츠, 왁스, AOA, V.O.S 김경록이 출연해 무대에 올랐다.
seon@osen.co.kr
KBS 2TV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