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슈팀] 쉽게 치유되지 않는 비듬은 왜 생기는 것일까.
외관상으로도 보기 좋지 않지만 간지럼증까지 동반해 환자를 괴롭히는 비듬.
최근 비듬의 원인이 네티즌들의 관심사에 올랐다. 비듬의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두피 속 피지선의 과다 분비와 호르몬의 불균형이 대표적으로 비듬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피지선이 과다 분비되면 머리 속 정상 세균인 피티로스포룸 오발레라는 곰팡이가 과다 증식하게 되는 것.

비듬을 예방하거나 없애기 위해서는 머리를 하루에 한 번씩은 깨끗이 감아주거나 비듬 예방 효과가 있는 샴푸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지나치게 많이 감는 것은 오히려 두피를 건조하게 해 비듬을 유발하는 역효과를 낸다.
네티즌들은 "검은 옷 입은 사람 어깨에 비듬 있으면 정말 싫지", "비듬은 감아도 감아도 간지러워 미치겠더라", "나 비듬 생겼다가 없어졌는데 한약 샴푸가 좋던데"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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