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남일녀’ 김민종, 발라드 부르며 개다리춤 굴욕 ‘폭소’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4.01.17 22: 22

배우 김민종이 발라드 ‘착한 사랑’을 부르며 개다리춤을 췄다.
김민종은 1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사남일녀’에서 눈썰매를 타다가 넘어진 후 벌칙으로 발라드 노래를 부르며 개다리춤을 춰야 했다.
그는 “다른 걸로 하자”고 부탁했지만 가상 조카 산하 군은 “남자가 한번 말한 것은 지켜야 한다”며 물러서지 않았다.

결국 김민종은 ‘착한 사랑’을 부르며 개다리춤을 추는 굴욕을 당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사남일녀’는 김구라, 김민종, 서장훈, 김재원 네 형제와 외동딸이 남매가 돼 시골에 있는 가상 부모와 4박 5일 동안 함께 생활하는 과정을 담은 예능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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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남일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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