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도 한해원 부부 셋째 비결 밝혀, "정관수술 했다고 거짓말"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4.01.17 22: 23

개그맨 김학도가 아내에게 거짓말을 하고 셋째를 갖게 된 스토리를 공개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에서 출연자들은 배우자가 아이를 낳지 않겠다고 하면 이혼이 가능한지에 대해 이야기보따리를 풀었다.
김학도, 한해원 부부도 다산의 비화를 공개했다. 김학도는 "아이 둘을 낳고 아내가 그만 낳자며 내게 특단의 조치를 요구했다"며 한해원이 정관 수술을 요구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김학도는 "그런데 했다고 거짓말하고 실제로 안했다. 그러다 여행가서 아기가 생겼다"고 셋째가 태어난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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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의 품격 풀하우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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