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누나' 이미연이 이제는 돌아갈 수 없는 추억에 눈물을 흘렸다.
17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누나'에는 꽃누나들(윤여정, 김자옥, 김희애, 이미연)과 이승기의 여행 뒤풀이와 미방송분이 포함된 에필로그가 전파를 탔다.
이날 이미연은 여행을 다녀온 후 20일만에 만난 멤버들과 스태프들에게 반갑게 인사하며 털털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이미연은 담당 VJ와 각별한 정이 들었음을 고백, “쟤랑 결혼해야겠어”라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도 이미연은 터키 이스탄불을 시작해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플리트비체, 스플리트를 거쳐 두브로브니크까지 이어진 여정의 앨범을 넘겨보며 눈물을 흘려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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