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 찬열, 마지막 밤의 아쉬움 "아쉽다..끝까지 있고파"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4.01.17 22: 29

그룹 엑소의 찬열이 마지막 밤의 아쉬움을 토로했다.
찬열은 1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미크로네시아'(이하 '정글의 법칙')에서 셀프 카메라를 찍으며 "마지막 날 밤이 됐다. 시간이 빨리 지나간 것 같아서 너무 아쉽다. 나머지 스폿까지 하면 좋은데 그게 진짜 아쉽다"라고 못내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며칠 간 함께 한 개그맨 류담을 "우리 담이형"이라고 부른 뒤 "첫날부터 마지막날까지 내 옆에서 주무신. 내가 비집고 들어갔지만"이라고 시간을 회상하는 한편 친근함을 표했다.

또 찬열은 "정말 시간이 이렇게 빨리 지나가는 게 미스터리하다"라며 "끝까지 있고 싶다. 시완이 형도 보고"라고 다시 한 번 말하는 것으로 마지막 밤의 섭섭함을 달랬다.
한편 이날 '정글의 법칙'에서는 두 번째 생존지 '코스라에 정글'에서 거센 폭우 속에 눈물 겨운 생존을 이어가는 병만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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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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