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열, "엑소 멤버들 '정글' 오면 울 것..수호 형은 적응 못해"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4.01.17 22: 37

그룹 엑소의 찬열이 엑소 멤버들이 정글에 오면 울 것이라며 홀로 정글 생활을 마친 것에 대해 자신감을 표했다.
찬열은 1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미크로네시아'(이하 '정글의 법칙')에서 예지원으로부터 "엑소 멤버들이 다 오면 누가 제일 적응을 잘 할 것 같냐"는 질문을 들고 "당연히 나다. 다른 멤버들이 오면 울었을 거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누가 제일 적응을 못할 것 같냐"는 질문에는 "수호 형이다. 수호 형은 온실 속 화초 느낌인데 정글은 거친 느낌이다"라고 답하며 자신감에 찬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정글의 법칙'에서는 두 번째 생존지 '코스라에 정글'에서 거센 폭우 속에 눈물 겨운 생존을 이어가는 병만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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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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