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샘 해밍턴, “식욕은 참아도 성욕은 못 참아”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4.01.17 23: 22

‘마녀사냥’ 샘 해밍턴이 수면욕, 성욕, 식욕 중 우선순위를 매겼다.
17일 오후 방송된 JTBC '마녀사냥-남자들의 여자이야기(이하 마녀사냥)'에는 배가 고프면 180도 변해버리는 두 얼굴의 남친 사연이 공개됐다.
샘 해밍턴은 “저는 먹는 것에 하나도 민감하지 않다. 저는 할 일이 있을 때는 안 먹어도 괜찮다”라고 말했다. 이에 허지웅은 “근데 왜 그래요”라고 샘 해밍턴의 몸매를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샘 해밍턴은 “아내가 이런 스타일이다. 저는 하루 종일 안 먹어도 괜찮지만 아내는 밥 안 먹으면 성질이 장난 아니다”라고 꿋꿋하게 말했다.
특히 샘 해밍턴은 “저는 안 먹으면 살아도 그거 안 하면 못 산다. 미라처럼 말라버릴 거다”라며 성욕을 우선순위로 꼽아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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