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성시경, “나는 외모에 자신도 관심도 없다”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4.01.17 23: 43

‘마녀사냥’ 성시경이 자신의 외모를 솔직하게 평가했다.
성시경은 17일 오후 방송된 JTBC '마녀사냥-남자들의 여자이야기(이하 마녀사냥)'에서 자신의 외모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성시경은 인터넷에서 화제가 됐던 남녀의 해석차이를 접한 후, “저는 외모에 자신도 없고 관심도 없다 .사람은 알맹이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샘 해밍턴이 “그럼 왜 그렇게 운동을 열심히 하느냐”라고 몸관리를 하는 이유를 묻자, 성시경은 “직업상 너무 뚱뚱해지면 사랑 이야기가 안 슬프게 들린다. ‘그렇게 슬픈데 그렇게 처먹었어?’가 된다”고 능청스럽게 연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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