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김광규, 허리나이 60대 진단..“장가 못가겠네”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4.01.17 23: 44

배우 김광규가 허리 나이 60대 진단을 받았다.
김광규는 1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에어로빅 연습을 한 후 허리와 허벅지 통증을 호소했다. 그는 “예전엔 파스 붙이면 괜찮았는데 요즘은 그렇지 않다”면서 “병원에 가야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정밀 검사를 받았다. 의사는 “허리 나이는 60대로 봐야 한다”고 진단했고, 김광규는 “장가 못 가겠다”고 한숨을 지었다.

하지만 의사는 “결혼 후 부부 생활을 열심히 할수록 허리가 좋아진다”고 결혼을 걱정하지 말라고 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혼자 사는 연예인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로 담은 예능프로그램이다. 현재 김용건, 김광규, 전현무, 김민준, 데프콘, 노홍철, 비스트 양요섭, 파비앙 등이 출연하고 있으며, 이날 방송에는 산악인 엄홍길이 특별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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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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