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성시경이 과거를 언급하며 후회막심한 모습을 보였다.
성시경은 17일 오후 방송된 JTBC '마녀사냥-남자들의 여자이야기(이하 마녀사냥)'에서 대중의 관심과 사랑이 불편했던 어린 시절을 언급했다.
이날 성시경은 예쁜 여자의 대시를 의심스러워하는 남성의 사연에 “왜 의심부터 하지? 가끔 우리한테 좋은 일도 일어난다. 살다보면 생각지도 못한 일이 일어나기도 하는데 의심만 하기보다는 누릴 걸 후회될 때가 있다”라며 자신의 어린 시절을 언급했다.

성시경은 “저는 어린 시절 대중의 사랑과 관심이 불편했다. 그런데 지나고 나니 어차피 말이 도는 거 그냥 누릴 걸 싶었다”고 말했다.
특히 성시경은 “저는 손도 안 잡아봤는데 잤다고 소문나고. 지나고 생각하니까 그냥 잘 걸. 소문만 나고 욕은 욕대로 다 먹었다”고 후회막심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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