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성시경, 사내연애 욕심? “한혜진 매력있어”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4.01.18 00: 07

‘마녀사냥’ 성시경이 한혜진의 매력을 칭찬했다.
성시경은 17일 오후 방송된 JTBC '마녀사냥-남자들의 여자이야기(이하 마녀사냥)' 이원생중계에서 한혜진을 좋아하냐는 질문을 받았다.
성시경은 잠시 당황했지만, “성시경이 한혜진을 놀리면서 행복해 하는 게 티난다”는 시민의 지적에 웃음을 터뜨렸다.

성시경은 “한혜진씨는 되게 매력있다. 놀리면 리액션이 재미있다”라며 한혜진과 그린라이트가 될 수도 있었는데 말을 꺼내서 산통이 다 깨졌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신동엽은 “남자들이 여자들을 놀리는 게 모두 그린라이트는 아니다. 저는 20년 가까이 이영자를 놀리고 있지만 그린라이트는 아니다”라고 단호하게 설명했다. 
특히 신동엽은 성시경과 한혜진에게 “프로그램 같이 할 때는 사귀지 말라”고 사내연애를 반대해 웃음을 자아냈다. 
minhee@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