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광규가 무릎통증에도 에어로빅 공연을 하는 투혼을 보였다.
김광규는 1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10개월 동안 연습한 에어로빅을 뽐내는 발표회에 참석했다.
그는 레디이스코드와 씨스타 노래에 맞춰 역동적인 에어로빅 동작을 소화했다. 김광규는 무릎통증이 있었지만 책임감에 끝까지 공연을 이어갔다. 땀을 뻘뻘 흘릴 정도로 열정적으로 임한 그의 모습은 왠지 모르게 울컥하게 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혼자 사는 연예인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로 담은 예능프로그램이다. 현재 김용건, 김광규, 전현무, 김민준, 데프콘, 노홍철, 비스트 양요섭, 파비앙 등이 출연하고 있으며, 이날 방송에는 산악인 엄홍길이 특별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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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