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전현무, 강추위에 자전거 운동 포기 ‘폭소’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4.01.18 00: 27

방송인 전현무가 강추위에 자전거 운동을 포기했다.
전현무는 1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피트니스센터에서 10kg을 빼야 적정 체중이라는 말에 자전거 운동을 하려고 했다.
하지만 그는 여름용 자전거 의상을 입고 운동에 나섰다가 추위에 떨어야 했다. 또한 한강을 찾지 못해 헤맸고 결국 춥다면서 들어왔다.

자전거로 동네만 돌았던 그는 “운동을 한 느낌이다. 배가 들어갔다. 뿌듯하다”고 자신의 포기를 미화해서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혼자 사는 연예인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로 담은 예능프로그램이다. 현재 김용건, 김광규, 전현무, 김민준, 데프콘, 노홍철, 비스트 양요섭, 파비앙 등이 출연하고 있으며, 이날 방송에는 산악인 엄홍길이 특별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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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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