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희진, 시크 톱스타? 러블리걸 '반전 매력'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4.01.18 08: 38

배우 장희진이 핑크빛 입술이 돋보이는 뷰티 화보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SBS 주말 특별기획 ‘세 번 결혼하는 여자’에서 화려한 톱스타 ‘다미’역을 맡아 격정 순애보를 펼치고 있는 그가 극 중 모습과는 또 다른 러블리한 모습의 화보로 반전 매력을 선보인 것.
공개된 사진 속 장희진은 양손을 가지런히 턱에 괸 채 카메라를 응시하며 부드러운 미소를 머금고 있는 모습이다. 그는 눈가에 음영 메이크업으로 내추럴한 느낌을 주면서도 볼과 입술에 배어있는 핑크빛 포인트 컬러를 통해 여성미를 강조하고 있다.

또한 환한 조명 앞에서 서서 립 틴트를 직접 바르고 있으며, 베이지 톤에 블랙과 옐로우 컬러가 가미된 원피스를 코디해 산뜻하면서도 통통 튀는 매력을 발산해 보는 이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장희진은 초근접 촬영으로 진행된 화보 임에도 불구하고 잡티하나 없는 무결점 도자기 피부를 자랑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번 화보를 통해 20대 여성들의 뷰티 아이콘으로 손꼽혀 2014년에도 이어질 그의 활동에 기대를 높이고 있다.
특히 평소 유쾌하고 털털한 성격으로 정평이 나 있는 그는 촬영장에서 처음 본 스텝들과도 허물없이 이야기하며 현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고,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하자 자연스러운 손동작과 표정으로 화보의 완성도를 높여 프로다운 면모를 과시했다는 후문.
한편, 핑크빛 입술을 강조해 그녀의 달콤한 매력을 물씬 느낄 수 있는 이번 뷰티 화보는 ‘코스모폴리탄(COSMOPOLITAN)’ 2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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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폴리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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