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시청률 그린라이트 3.7%..자체 '최고'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4.01.18 09: 44

[OSEN=김사라 인턴기자] JTBC 예능프로그램 '마녀사냥-남자들의 여자이야기(이하 마녀사냥)'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지난 17일 오후 방송된 '마녀사냥'은 시청률 3.7%를 기록, 19금 토크쇼의 대세다운 면모를 보였다. (닐슨 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
이날 성시경은 자신의 외모 평가와 연애 이야기 등 더욱 화끈해진 입담으로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허지웅 기자와의 능청스러운 호흡 역시 프로그램을 살리는 웃음 포인트였다. 2부 '그린라이트를 꺼줘' 코너에서는 인간의 3대 욕구 '식욕, 수면욕, 성욕'에 대한 남녀의 솔직 답변이 이어지며 시청자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한편 '마녀사냥'은 포털 사이트 네이버의 네이버 N스토어에서 공개한 ‘방송TOP 100 프로그램’에서 지난 13일 인기순위 1위를 선점했다. 또, 김난도 교수의 ‘트렌드 코리아 2014’에서 2013년 신조어로 ‘그린라이트’가 언급되기도 하는 등 시청자들에게 영향력 있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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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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