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영·이종석·이세영, '런닝맨' 뜬다..위험천만 '농촌로맨스'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01.18 09: 35

영화 '피 끓는 청춘'의 주연 배우 박보영과 이종석, 이세영이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 출연, 위험천만한 농촌로맨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박보영과 이종석, 이세영은 오는 19일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고등학생으로 변신, '런닝맨' 멤버들과 농촌 레이스를 펼친다.
이번 '피 끓는 청춘' 특집 녹화에서 '런닝맨' 멤버들은 마치 영화 속 등장인물들처럼 고등학생 교복을 입고 오프닝 장소인 초등학교로 모였고 이광수와 김종국은 각각 이광자, 김종숙이라는 여자 이름표를 붙이고 등장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이들은 남학생팀과 여학생팀으로 나눠 논밭에서 뒹굴고 몸싸움을 하는 등 치열한 대결을 펼쳤고 그들 중 남몰래 비밀 연애를 하고 있는 학생이 있다는 정보가 새어나가 이들을 찾기 위해 수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종석과 박보영은 '런닝맨' 경험이 있는 만큼 어색한 기색 없이 적극적인 모습으로 게임에 임했고 예능에 처음 도전한 이세영도 톡톡 튀는 매력으로 멤버들을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런닝맨'은 오는 19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되며 '피 긇는 청춘'은 오는 22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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