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유명배우 조니 뎁과 엠버 허드가 약혼했다.
지난 17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US위클리는 "조니 뎁과 엠버 허드가 약혼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약혼반지로 보이는 반지를 끼고 카메라 앞에 모습을 드러내면서 약혼설이 제기된 허드는 얼마 전, 조니 뎁으로부터 프러포즈를 받고 이를 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두 사람의 측근은 "조니 뎁이 얼마 전 프러포즈를 했다"고 조니 뎁과 허드의 약혼 사실을 인정했다. 하지만 이에 대해 양측 대변인은 인정도 부인도 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조니 뎁은 바네사 파라디와 14년 동안 동거하며 딸 릴리 로즈와 아들 잭을 낳아 가정을 꾸렸지만 이혼, 이후 조니 뎁과 엠버 허드는 23세 나이차에도 불구, 열애설에 휩싸여 전세계 팬들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이들은 2011년 영화 '럼 다이어리'에 함께 출연한 걸 계기로 각종 프로모션 행사를 돌며 각별한 관계로 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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