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미세먼지 3천 배 확대, 깜짝 놀랄만한 정체는?
OSEN 김희선 기자
발행 2014.01.18 12: 42

[OSEN=이슈팀] 초미세먼지 3천 배 확대 사진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초미세먼지를 3천 배 확대한 사진이 화제다. 한반도의 하늘을 뒤덮은 미세먼지 때문에 피해를 보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 가운데, 문제의 초미세먼지를 3천 배 확대해 살펴본 결과 먼지가 아닌 중금속덩어리인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일반 먼지는 렌즈를 꽉 채울 정도로 입자가 크고 짙은 반면, 미세먼지는 입자가 작고 모양도 제각각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유는 초미세먼지가 아주 작은 오염 물질 입자들이 서로 뭉쳐 있기 때문이다. 자세히 보면 동그란 형태의 작은 알갱이 3개가 덩어리를 이룬 형태로, 우리 몸이 걸러낼 수 없을 정도로 미세하기 때문에 호흡기로 들어가면 폐 속에 달라붙어 각종 폐 질환을 일으킨다.

초미세먼지 3천 배 확대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초미세먼지 3천 배 확대, 먼지가 아니라 사실은 중금속 덩어리라니", "초미세먼지 3천 배 확대, 어쩐지 요새 몸이 계속 안좋더라", "초미세먼지 3천 배 확대, 어떻게 해결하려고 이러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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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뉴스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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