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혁, 알고 보니 연애 고수였다?!
오는 24일 오후 8시4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tvN '응급남녀'의 촬영장 메이킹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본 영상은 1화에서 최진혁과 클라라의 첫 만남을 담은 리허설 장면으로 카리스마 넘치는 최진혁의 모습 대신, 연애 고수다운 반전 매력에 네티즌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응급실 인턴으로 병원에 입장한 한아름(클라라 분)의 섹시함에 시선을 뺏긴 임용규(윤종훈 분)는 동료 인턴 최진혁에게 감탄사를 보낸다. 이를 본 최진혁은 “번호 알아볼까?”하며 아름에게 다가가 “죄송한데 전화 한 통만 쓸 수 있을까요? 제가 휴대폰을 놓고 와서”라며 용규에게 전화를 걸어 아름의 전화번호를 습득하고야 만다.
예사롭지 않은 클라라의 패션과 카리스마를 벗어 던지고 괴짜의 모습을 장착한 최진혁의 첫 만남이 공개되며, 첫방송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최진혁 귀엽다” “최진혁 배우님 또 다른 매력으로 응남 대박 예감!” “역시 클라라” “메이킹 너무 재밌어요” “기대기대기대기대기대” “빨리 보고 싶어요”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올 상반기 최고의 로맨틱코미디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tvN '응급남녀'는 오는 24일 저녁 8시4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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