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중’ 갓세븐, 눈 뗄 수 없는 퍼포먼스 ‘화려한 데뷔’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4.01.18 16: 11

[OSEN=김사라 인턴기자] JYP 신예 보이그룹 갓세븐(GOT7)이 ‘쇼!음악중심’에서의 데뷔무대를 선보이며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사했다.
갓세븐은 18일 오후 3시 50분 방송된 MBC '쇼!음악중심'에서 ‘걸스 걸스 걸스(Girls Girls Girls)’ 무대를 공개했다.
‘걸스 걸스 걸스’ 공연 전 갓세븐은 짧은 ‘인트로’로 화려한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무술적인 요소가 가미된 비보잉 장르인 마샬아츠 트리킹으로 관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후 타이틀곡 ‘걸스 걸스 걸스’로 화려한 무대를 펼쳤다.

갓세븐은 JYP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힙합그룹. 처음인 만큼의 신선함도 있었지만, 반면 힙합에 능숙하고 노련한 모습도 보였다. 댄스는 물론 노래와 랩까지 JYP표 ‘스웨그’가 빛나는 무대였다.
'걸스 걸스 걸스'는 박진영 프로듀서가 직접 작사, 작곡한 곡으로 눈길을 끌었다. 걸그룹 원더걸스의 '텔미(Tell Me)'에서 소희가 불렀던 '어머나'부분을 샘플링해 재미를 주는 노래다.
한편 이날 '쇼!음악중심'에는 비, 동방신기, B1A4, GOT7, 에일리, 걸스데이, 달샤벳, 김종서, 김경록, 가물치, 다이아트리,  로열 파이럿츠, 에어플레인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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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음악중심'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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