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팀이 2014년 첫 여정지인 말레이시아 보르네오로 출국한다.
'정글의 법칙' 김병만 족장을 비롯해 이영아 봉태규 서하준 임원희 제국의 아이들 동준 등은 18일 오후 6시 30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한다. 이에 앞서 2시께 인천국제공항 내 교통센터 로비에 멤버들이 모두 모여 각오를 밝히고 100회를 기념하는 소소한 이벤트를 가졌다.
샤이니 온유와 황현희 역시 보르네오 편의 새 멤버로 합류했지만 일정상 문제로 추후 합류할 예정. 따라서 이날 출국장에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상기된 표정으로 촬영에 나선 '정글의 법칙' 팀은 두꺼운 패딩 점퍼와 아웃도어로 중무장을 하고 취재진 앞에서 짧은 각오와 소감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정글의 법칙'팀은 약 2주 간의 현지 촬영을 마치고 2월 초 귀국 예정이다. 보르네오 편은 2월 중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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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