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 후 뒷정리는 깔끔하게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4.01.18 16: 34

KIA 타이거즈 투수조의 1차 캠프가 차려진 괌 파세오 구장에서 선수들이 훈련 후 뒷정리를 하고 있다.
KIA의 전훈 캠프는 괌과 오키나와로 나눠져 진행되고 있다. 괌 캠프조는 선동렬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 5명, 서재응 등 투수 20명, 김상훈 등 포수 4명, 브렛필(내야수) 등 총 29명으로 구성돼 있다. 괌 캠프조는 파세오 구장에서 4일 훈련 1일 휴식 일정으로 훈련을 진행하며 내달 5일 귀국해 곧바로 일본 오키나와로 출국, 야수조에 합류 할 예정이다.
오키나와 캠프조는 한대화 수석 등 코칭스태프 8명, 차일목 등 포수 3명, 이범호 등 내야수 9명, 김주찬 등 외야수 7명 등 총 27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킨 구장에서 5일 훈련 1일 휴식 일정으로 훈련을 진행되고 있다. 이어 내달 8일부터 3월 4일까지 훈련과 연습경기 등을 병행한 후 5일 귀국할 예정이다. 스프링캠프는 기초 체력 훈련을 시작으로 기술 훈련 및 경기 실전 감각을 배양하는 훈련 일정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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