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상남자 정준영, 투덜거려도 정유미 말이라면 OK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4.01.18 17: 41

가수 정준영이 투덜거리면서도 정유미의 부탁이라면 뭐든 들어주는 상남자의 매력을 뽐냈다.
정준영은 1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 4’(이하 ‘우결4’)에서 정유미가 주문한 택배 짐을 보고 깜짝 놀랐다.
그는 무거운 짐을 버리는 장난을 하기도 했지만 결국 짐을 모두 집안 안으로 옮겼다. 또한 정준영은 철가방 조립 제품을 주문한 정유미에게 “또 이딴 거 사기만 해봐”라고 인상을 찌푸리면서도 결국 나사 조립에 열과 성을 다했다.

이어 정준영은 “스테이크 사달라”고 귀엽게 투덜거리기도 했다. 정준영은 정유미의 부탁이라면 투덜거리면서도 다 해주는 은근히 순종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정유미 역시 정준영을 조련하는 법을 터득하며 옆에서 잘한다고 응원을 하며 찰떡궁합 가상 부부의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스타들의 가상 결혼을 다루는 ‘우결4’는 현재 윤한·이소연, 정준영·정유미, 2PM 우영·박세영이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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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4’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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