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구자철, 마인츠 이적... 구단 역대 최고 이적료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4.01.18 20: 35

구자철(24)이 결국 마인츠 유니폼을 입는다.
마인츠는 18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자철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마인츠와 구자철의 계약 기간은 2018년까지이고, 이적료는 '빌트'지에 따르면 500만 유로로 추정되고 있다.
기존 마인츠 구단 역대 최고 이적료는 이번 겨울에 영입한 토도르 네데레프가 기록한 금액으로 300만 유로이다. 즉, 구자철이 새로운 구단 이적료 역대 최고액을 기록하게 되는 셈이다

마인츠의 토마스 투헬 감독은 "그는 매우 위협적이면서 뛰어난 기술과 스피드 등 다양한 능력을 갖추고 있다. 그는 우리 팀에 적합한 스타일의 축구를 하는 선수다. 영입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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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츠 홈페이지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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