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유연석 "10년 다닌 학교, '응사' 이후 반응 달라져"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4.01.18 20: 56

배우 유연석이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 이후 바뀐 인기에 대해 솔직하게 말했다.
유연석은 18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의 '응답하라 1994' 특집 3탄에 출연해 배우로서의 삶과 이상형, 그리고 프러포즈에 대한 로망 등에 대해 밝혔다.
이날 유연석은 "인기를 실감하느냐?"는 질문에 "계속 촬영만 해서 못 느꼈다. 지금 대학원을 다니고 있는데 그 전과는 다른 반응이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유연석은 "똑같이 10년 동안 학교를 다녔는데 이렇게 달라지는 구나"라며 "학교를 홍보하는 의미에서 촬영을 하고 있었는데 사람들이 구름떼처럼 모여들더라. 갑자기 바뀌는 구나 생각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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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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