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사라 인턴기자] 갓세븐 주니어가 미쓰에이 수지와 ‘이신전심 게임’에서 완벽한 점수를 기록하며 마음 통하는 선후배 사이를 인증했다.
18일 오후 8시에 포털 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생중계 된 ‘JYP네이션 라인 스타채팅’에서는 JYP 신예 보이그룹 갓세븐 멤버들이 JYP 선배들과 짝을 이뤄 ‘이심전심 게임’을 하는 코너가 진행됐다.
이날 짝이 된 갓세븐 주니어과 미쓰에이 수지는 제시된 네 문제를 모두 맞추며 찰떡 궁합을 선보였다. 게임은 제시된 두 단어 중 자신에게 더 맞는 것을 하나 선택하는 내용이었다.

두 사람은 ‘여름, 겨울’ 중에는 겨울을, ‘물냉, 비냉’ 중에는 비냉(비빔 냉면)을, ‘농구, 축구’ 중에는 축구를, 끝으로 ‘커피, 녹차’ 중에는 커피를 선택했다.
이에 이날 방송에서 진행을 맡았던 2PM 우영은 “둘이 따로 본 적 있는 것 아니냐”며 의문을 품었고, 주니어는 “연락만 했다”며 농담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수지는 “그런 적 없다”며 웃었다.
한편 갓세븐은 지난 16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데뷔 첫 무대를 가지며 타이틀곡 ‘걸스 걸스 걸스(Girls Girls Girls)’를 공개했다. 미쓰에이는 지난해 ‘허쉬(Hush)’로 활발한 활동을 했으며 현재 오는 25일 열릴 홍콩 콘서트를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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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네이션 라인 스타채팅’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