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류승수 “김희선, 털털하고 좋은 사람” 동료애 ‘훈훈’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4.01.18 21: 56

[OSEN=김사라 인턴기자] 배우 류승수가 배우 김희선에 대해 “털털하고 좋은 사람”이라고 말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다음달 첫 방송될 KBS 드라마 ‘참 좋은 시절’의 주인공들을 찾아 사전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배우 류승수는 김희선의 첫인상에 대해 “깐깐하고 안 좋게 봤다”라고 말해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하지만 이어, “사람은 겪어봐야 안다. 만나보니 털털하고 참 좋은 사람이다”라며 훈훈한 동료애를 선보였다.

류승수는 또 김희선과 최근 통화를 하며 사투리 연습을 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사투리가 어렵지 않냐는 리포터 김생민의 질문에 김희선은 “나는 대구인데 류승수가 경남 출신이라 도움을 받는 것”이라며, “어렵지 않다”고 웃었다.
한편 ‘참 좋은 시절’은 다음달 22일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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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중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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