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결여' 장희진 "하석진, 영원히 사랑할 것 같아"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01.18 23: 00

배우 장희진이 하석진을 향한 변함 없는 사랑을 드러냈다.
18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세 번 결혼한 여자'에서는 기자 앞에서 김준구(하석진 분)에 대한 사랑을 고백하는 다미(장희진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다미는 자신의 집으로 친한 기자를 불러 함께 술을 마셨다. 그는 "언니한테는 사실대로 이야기해야 할 것 같았다. 결혼발표 거짓부렁이고 은퇴 발표도 거짓부렁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준구. 사랑했다. 진짜 사랑했고 앞으로도, 그리고 영원히"라고 김준구를 향한 변함 없는 사랑을 표해 눈길을 끌었다.
또 "아버지 무서워하는 사람이다. 그런 사람이 날 어떻게 들이밀겠냐. 그리고 오은수(이지아 분)는 괜찮지. 그 여자한테 반했다더라. 할 말이 없더라"고 밝혔다.
한편 평범한 집안의 두 자매를 통해 결혼에 대한 현실적인 인식을 바탕으로 부모세대와는 또 다른 결혼관과 달라진 결혼의 의미, 나아가 가족의 의미까지 되새겨 보는 드라마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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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결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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