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무지개' 정일우와 유이가 교제를 시작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황금무지개'(극본 손영목, 차이영 연출 강대선, 이재진)에서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뒤 교제를 약속하는 서도영(정일우 분)과 김백원(유이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키스를 하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던 두 사람은 티격태격하면서도 서로에 대해 좋아하는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 김백원은 서도영에게 "사랑한다"며 고백을 한 상황.
서도영은 김백원에게 "우리 진도가 너무 빠르지? 아직 손도 안 잡았는데 말이야"라고 말하며 그의 손을 잡았고, 다시 포옹을 하며 달달한 분위기를 풍겼다.
이어 그는 "이제 손도 잡고 포옹도 했으니까 쭉 키스로 진도 나가도 되겠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또 "오늘부터 우리 사귀는 거다"라며 공식적으로 두 사람이 연인 관계가 될 것을 약속했다.
한편 '황금무지개'는 피보다 강한 정으로 엮인 일곱 남매가 만들어가는 사랑과 야망을 다룬 이야기다.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밤 9시 55분 방송.
eujenej@osen.co.kr
'황금무지개'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