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지니어스2' 홍진호가 첫 번째로 '신의 판결' 게임의 필승법을 알아냈다.
18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더 지니어스: 룰 브레이커'(이하 더 지니어스2)에서는 7라운드 탈락자 결정을 앞두고 '신의 판결' 게임에 임하는 참가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신의 판결' 게임은 플레이어 각각에게 배정된 두 개의 정육면체 주사위를 던져 두 주사위 윗면에 표기된 눈의 합이 플레이어 각자가 미리 선택한 숫자와 같을 경우 승점을 획득하는 게임이다.

홍진호는 오프닝에서 만난 은지원에게 이번 게임을 함께 하자고 미리 제안하며 연합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은지원 역시 홍지호의 청을 들어줬고, 노홍철까지 합세해 세 사람이 연합을 형성하게 됐다.
하지만 홍진호는 노홍철, 은지원과 별개로 '신의 판결' 게임의 필승법을 알아냈다. 다른 플레이어들이 주사위가 자석으로 돼 있어 붙는다는 사실을 알아냈을 때 홍진호는 주사위가 분리된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것.
홍진호는 노홍철과 은지원에게 이 사실을 숨겼고, 결국 노홍철 역시 주사위 제출을 앞두고 주사위가 분리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seon@osen.co.kr
tvN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