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29)이 벤치서 대기한 아스날이 완승을 거뒀다.
아스날은 19일 오전(한국시각)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스타디움서 열린 2013-2014 EPL 22라운드서 2-0으로 이겼다. 아스날은 풀럼전 승리로 16승3무3패(승점 51점)를 기록해 카디프시티를 대파한 맨체스터 시티(승점 50점)에 승점 1점 앞선 리그 선두를 질주했다.
이날 박주영은 아스날의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다.

아스날은 카졸라가 후반 11분과 16분에 연속골을 터트리며 귀중한 승리를 거뒀다. 아르센 웽거 감독은 박주영을 제외하고 공격진을 투입하며 긴장을 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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