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임승미 인턴기자] 전 프로게이머 홍진호가 케이블채널 tvN '더 지니어스: 룰 브레이커'(이하 '더 지니어스2'의 탈락 소감을 전했다.
홍진호는 19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응원해주셨던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며 탈락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이렇게 즐거운 프로그램에 초대해주신 ‘더 지니어스’ 제작진분들에게도 너무 감사드리고, 방송엔 미숙했던 저와 굉장히 게임을 잘 즐겨주신 지원이형, 홍철이형, 상민형, 두희. 그 외 모든 출연자 분들도 고맙고 감사합니다"라며 제작진과 출연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남겼다.
마지막으로 "비록 이번에 아쉽게 떨어졌지만 이젠 출연자가 아닌 시청자로써 열심히 애청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더 지니어스’게임 많은 사랑 부탁 드리며. ps. 시청자분들 조금만 가벼운 마음으로 지켜봐 달라고 아주 조심스럽게 얘기 꺼내봅니다. 모두 정말 좋은 형, 동생, 누나들이에요! 글이 엄청 길어졌네요. 결론은 정말 감사합니다. 다들 좋은 밤 되세요"라고 덧붙였다.
이를 본 네티즌은 “이제 ‘더 지니어스’에서 홍진호를 볼 수 없게 되다니”, “그동안 굉장히 수고 많이하셨어요”, “홍진호 파이팅”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홍진호는 '더 지니어스2'에서 뛰어난 플레이로 많은 시청자의 지지를 받았다. 지난 18일 방송에서 은지원과의 데스매치를 거쳐 7라운드 최종 탈락자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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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지니어스: 룰 브레이커' 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