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물치, 데뷔 2주 만에 첫 팬사인회 ‘성황’
OSEN 임승미 기자
발행 2014.01.19 09: 15

[OSEN=임승미 인턴기자] 아이돌그룹 가물치가 데뷔 첫 팬사인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가물치는 지난 18일 서울 종로 영풍문고에서 데뷔앨범 ‘비욘드 디 오션(Beyond The Ocean)’ 발매 기념 팬 사인회를 개최했다.
이번 팬 사인회는 데뷔한 지 불과 2주 만에 가진 팬사인회임에도 사인을 받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팬들로 가물치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특히 크레용팝의 일본 콘서트 때 게스트로 출연한 가물치를 본 후 팬이 됐다는 일본 팬들과 가요 프로그램을 보고 팬이 돼 사인회를 찾은 캐나다 팬도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가물치 멤버들은 팬 사인회 내내 팬들과 웃는 얼굴로 인사를 나누고 손을 잡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팬사인회 후 가물치는 “우리를 사랑해 주시는 분들과 눈을 마주치고 대화도 나누니 정말 설렜다”며 “시간이 많지 않아 얘기를 길게 못 나눠서 아쉽고 죄송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가물치는 데뷔곡 ‘뭣 모르고’로 활발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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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철 기자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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