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제작진 "농구팀 팀워크, 다른 종목보다 좋아"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01.19 09: 39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 제작진이 "농구팀의 팀워크가 다른 종목보다 좋다"고 밝혔다.
'예체능' 측은 19일 이같이 밝히며 '예체능' 농구팀과 '대전 드림' 농구팀의 경기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제작진은 "농구가 워낙 팀워크를 중요시하는 종목이라 여타 다른 종목보다 선수들의 팀 케미가 남다르다"며 "연습은 물론 매 경기마다 연신 웃는 얼굴로 코트를 종횡 무진하는 선수들의 모습을 보면 '정말 즐겁게 농구하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절로 든다"고 설명했다. 

이어 "무엇보다 '예체능' 농구팀의 에이스로 손꼽히는 김혁과 서지석은 서로에게 에이스 자리를 흔쾌히 양보하는 모습으로 훈훈한 우정을 이어가고 있다"라고 귀띔했다.
함께 공개된 스틸 컷에서는 무장해제 웃음으로 각양각색 매력을 뽐내고 있는 '예체능' 농구팀 선수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강호동은 특유의 호탕한 웃음과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으며 입꼬리에 가득 장난기 어린 미소를 짓는 서지석의 모습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혜정은 '인간 비타민'을 연상시키는 반달 눈웃음으로 미모를 뽐냈고, 박진영은 손으로 입을 가린 채 쑥스러운 웃음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오는 21일 방송되는 '예체능'에는 농구팀과 '대전 드림' 농구팀의 여섯 번째 농구 경기가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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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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