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겔럭시 노트 프로' 1분기 출시되나..美 FCC 인증
OSEN 정자랑 기자
발행 2014.01.19 09: 37

삼성전자가 '갤럭시 노트 프로 12.2'의 출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엔가젯은 19일(한국시간) 삼성전자가 '갤럭시 노트 프로 12.2'출시를 위해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에 서류를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삼성전자는 '갤럭시 노트 프로 12.1'의 1분기 출시를 앞두고 미 FCC에 서류를 제출했다. 모델명은 SM-P905V로, LTE버전으로 출시된다. 또 이동통신사 버라이즌을을 통해 출시될 예정이다.

'갤럭시 노트 프로 12.2'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14에서 처음 공개됐다. 이 제품은 S펜을 탑재한 첫 12.2인치 제품으로 WQXGA해상도(2560X1600) 디스플레이와 800만화소 카메라, 3GB 랩을 적용했다. 배터리 용량은 9500mAh에 운영체제는 안드로이드 4.4 킷캣이 탑재됐다.
이 제품은 큰 화면에 S펜을 무기로 교육시장, 의료시장 등 전문적인 시장 공략을 목표로 출시된 것. 애플 등 다른 제조사들도 대화면의 태블릿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삼성전자가 '갤럭시 노트 프로 12.2' 출시를 앞당겨 시장 선점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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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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