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팀2' 강태오 발목부상, 우승 문턱서 좌절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4.01.19 11: 50

서프라이즈 강태오가 발목부상으로 아쉬움을 남겼다.
강태오는 19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출발 드림팀 시즌2’의 10대 아이돌 철인왕전 특집에서 우승을 코 앞에 두고 발목부상을 당해 본인에게나 보는 이들에게나 아쉬움을 남긴 것.
이날 상위권 성적으로 철인왕전 특집 우승을 노린 강태오는 하지만 닭싸움에서 탈락한데 이어 마지막 제7경기 깃발잡기 레이스에서 발목을 삐끗해 출발에 실패했다.

이 같은 발목 부상으로 마지막 경기를 놓친 강태오는 “그래도 7종목을 늦은 시간까지 다같이 할 수 있어서 좋은 추억이 됐다. 정말 즐거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강태오는 종합 3위를 차지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강태오 외에도 FT아일랜드 최종훈, 블락비 유권, 백퍼센트 상훈, 비투비 민혁, 빅스타 필독, 미스터미스터 창재, 에이젝스 형곤, 테이스티 대룡 등이 출연했다.
nyc@osen.co.kr
‘드림팀2’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