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필3' 성준, 2014년 로코킹 찜하나? 여심 '흔들'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4.01.19 13: 45

tvN 월화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3'(이하 '로필3') 성준이 남다른 패션 감각, 훈훈한 미소로 여심을 흔들며 2014년 '로코킹' 자리를 단번에 예약했다.
성준은 '로필3'(극본 정현정, 연출 장영우)에서 천재 작곡가 주완 역을 맡아 신주연(김소연 분)의 상처를 어루만져주는 힐링 연하남으로 등장한다. 주완에게 신주연은 어렸을 적 자신에게 피아노는 물론 희로애락의 감정까지 모두 알려 주었던 하나의 세계였던 사람. 그런 그녀가 양육강식의 회사생활과 반복되는 연애의 실패로 자신의 감정에 고장나 버리게 됐고, 주완은 추후 신주연의 곁에서 묵묵하게 그녀의 아픔을 치료해주고 응원해주며 가슴 따뜻한 로맨스를 펼쳐나갈 것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19일 tvN 공식 페이스북에는 촬영장 속 성준의 다양한 표정과 모습을 담은 사진들이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187cm에서 오는 남다른 비율, 개성 넘치는 옴므파탈 패션은 물론 여심을 뒤흔드는 백만불짜리 미소까지 엿볼 수 있어 단번에 이목을 사로잡는 것. 깊은 눈빛과 따스한 미소, 모자와 머플러, 롱코트 등을 적절히 활용한 따뜻한 스타일로 기대고 싶은 연하남 이미지를 고스란히 표현하고 있다는 평이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성준 등장과 동시에 자동 안구정화', '이런 연하남이라면 환영', '성준 비주얼뿐 아니라 목소리도 너무 좋다', '2014년 로코킹 예약' 등의 글로 호평했다.
한편 '로필3'는 여자라면 누구나 공감할만한 리얼하면서도 솔직한 연애 이야기와 극 주인공들의 섬세한 감정묘사, 감각적인 영상미로 대한민국을 '로필앓이'로 빠트린 '로맨스가 필요해'의 3번째 시즌. 한층 더 리얼해진 로맨스와 홈쇼핑 회사를 배경으로 한 대한민국 알파걸들의 치열한 경쟁과 우정을 그리며 호평 속에서 순항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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