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가네’ 강예빈, 섹시 웨이브 댄스 ‘볼륨몸매 깜짝’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1.19 14: 53

‘왕가네 식구들’의 강예빈이 섹시 웨이브 댄스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18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극본 문영남, 연출 진형욱) 41회분에서는 허영달(강예빈 분)이 특유의 푼수기를 발산하며 시댁 식구들 앞에서 춤을 추며 분위기를 돋우는 내용이 그려졌다.
왕수박(오현경 분)이 집문서를 날려 허름한 집으로 이사를 가고 왕수박이 가출까지 해 집안 분위기는 최악이었다. 여기에 왕봉(장용 분)의 생일에 딸이 허름한 집에서 사는 걸 안 박살라(이보희 분)가 왕가네 식구들에게 한 소리를 하고 가 무거운 분위기가 이어졌던 상황.

왕해박(문가영 분), 왕대박(최원홍 분)이 집안에 보탬이 되겠다며 돈을 벌겠다고 하자 자식들의 기특한 모습에 왕봉은 “힘이 난다. 금방 일어설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허영달은 “영달언니 노래 한 곡 하고 가실게요. 그 춤 제가 출게요. 느낌 아니까”라며 자리에서 일어나 섹시댄스를 추며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했다. 허영달은 무반주에도 열심히 춤을 춰 웃음을 선사했다.
안계심(나문희 분)은 “우리 집은 뺀질이와 영달이가 살리는구만. 얘들 없었으면 어떻게 할뻔 했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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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왕가네 식구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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