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임승미 인턴기자] 전 프로게이머 홍진호가 케이블채널 tvN '더 지니어스: 룰 브레이커'(이하 '더 지니어스2')에서 탈락한 가운데 네티즌의 반응이 뜨겁다.
홍진호는 지난 18일 오후 방송된 '더 지니어스2'에서 은지원과의 데스매치를 거쳐 7라운드 최종 탈락자가 됐다. 은지원은 메인매치 '신의 판결' 게임에서 승점 최하위로 탈락후보가 됐고, 홍진호를 데스매치 상대자로 지목한 것.
홍진호는 방송 직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응원해주셨던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며 탈락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렇게 즐거운 프로그램에 초대해주신 ‘더 지니어스’ 제작진분들에게도 너무 감사드리고, 방송엔 미숙했던 저와 굉장히 게임을 잘 즐겨주신 지원이형, 홍철이형, 상민형, 두희. 그 외 모든 출연자분들도 고맙고 감사합니다"라며 제작진과 출연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남겼다.
홍진호의 탈락 소식에 네티즌은 "'더 지니어스2' 홍진호 탈락, 말도 안돼", "'더 지니어스2' 홍진호 탈락, 이제 무슨 재미로 보나", "'더 지니어스2' 홍진호 탈락, 최고의 전략가였는데 아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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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지니어스2' 화면 캡처
